책장# 마구

 

히가시노 게이고 책만 다섯 권 째!

이번 책은 2011년 발매된 「마구」다.
히가시노 게이고의 공식 데뷔작은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한 방과후 이지만, 「마구」는 그가 25세에 내 놓은 작품이며 1984년에 에도가와 란포 상 최종 후보에 올라갔다가 안타깝게도 수상하지 못했고, 무명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는 작품이라고 한다. 4년 뒤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는 이 책은 마구 라는 다잉메시지를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있었다는데….

무슨 논란이었을까? 그리고 약간의 개작이 있었다는데 초반의 우수성은 유지가 된 것일까!!

마구(魔球)는 이 책에서 가장 명확한 단서였는데, 연달아 살해된 고교야구팀 포수 기타오카와 투수 스다 다케시에게서 공통으로 발견된다. 도대체 마구 라는 게 뭔지 밝혀가는 내용.

추리소설이란 게 곳곳에 복선이 깔려 있어서 어느 부분도 놓쳐서는 안 되지만 난 앞부분을 멍하니 읽다가 뒷부분에서 범인이 밝혀지면서 뒤통수를 후려맞는 스릴로 읽는다ㅋㅋㅋ 그게 매력아니겠어? 파하핫

이 책은 야구를 좋아해서 선택하게 되었다. 야구 장면을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으니 더 흥미롭다. 일본에서는 고교 야구가 그렇게나 大人気라는데 일본에서 많이 읽혔을 듯. 근데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내용이 많이 달랐다. 생각보다 야구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오진 않았고 다른 살인사건 소설과 소재가 좀 달랐다는 것 정도만이 차이점이었다.
갑자기 누가 죽고 좀 당황스러운 부분도 있긴 했다 ㅎㅎ 번역에 따라 달라지려나.
여하튼 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다 읽어야겠다는 생각이다. 힛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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